이강석이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결승에서 피니시 라인에 들어온 후 숨을 고르고 있다. (사진, MBC 캡처)
이강석은 1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결승에서 1, 2차 합계 70초35를 기록, 은메달을 땄다.
이강석은 이날 결승 2차전 첫 번째 레이스에서 경쟁자인 일본 카토조지를 간발의 차이로 앞섰으나 두 번째 레이스에서 뒷심 부족으로 카토조지보다 늦게 피니시 라인에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