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AG]이강석 스피드500m '아까운 은메달'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2011.02.0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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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석이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결승에서 피니시 라인에 들어온 후 숨을 고르고 있다. (사진, MBC 캡처)이강석이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결승에서 피니시 라인에 들어온 후 숨을 고르고 있다. (사진, MBC 캡처)


이강석이 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땄다.

이강석은 1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결승에서 1, 2차 합계 70초35를 기록, 은메달을 땄다.

이강석은 이날 결승 2차전 첫 번째 레이스에서 경쟁자인 일본 카토조지를 간발의 차이로 앞섰으나 두 번째 레이스에서 뒷심 부족으로 카토조지보다 늦게 피니시 라인에 들어왔다.



카토조지는 70초00을 기록,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이강석은 은메달을 땄다. 모태범은 70초97로 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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