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GDP 지난해 4% 성장 '예상 상회'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2011.01.3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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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4% 성장했다고 러시아 연방통계국이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7.8% 역성장한 데서 상승 반전한 것은 물론 지난해 성장에 대한 시장 예상치(3.8%·블룸버그 집계)를 웃도는 결과다.

이날 러시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7.75%에서 동결했으나 인플레이션 우려를 감안해 지급준비율은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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