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버거킹에서 지난달 출시한 프리미엄 와퍼인 ‘와일드 웨스트 와퍼’와 ‘와일드 이스트 와퍼’는 국내 청양고추보다 더 맵다고 알려진 멕시코의 할라피뇨를 이용해 깔끔하게 매콤한 맛을 냈다.
와일드 웨스트 와퍼는 더욱 화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파이시 BBQ 소스를 이용했고, 와일드 이스트 와퍼는 동양적인 맛인 불고기 소스를 첨가해 매운 맛을 한층 완화시켜 매운 맛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백김치와 와인 숙성 쇠고기로 맛을 낸 퓨전 파스타로, 자칫 느끼하기 쉬운 이탈리아 요리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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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토토마토는 매콤한 인도의 전통 향신료인 커리를 이용해 만든 ‘버거 스테이크 레드 커리’는 오랜 시간 푹 끓여 진한 육수와 큼지막하게 썬 야채에 매운맛을 더한 커리로 두꺼운 무쇠 그릇에 버거 스테이크와 삶은 달걀, 야채 등이 토핑되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밥과 커리가 따로 나와 취향에 따라 섞어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가장 순한 맛의 1단계부터 가장 매운 5단계까지 매운맛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입맛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중국의 대표적인 두반장은 중국의 콩을 이용해 만든 장으로, 매콤한 사천식 요리에 많이 쓰인다.
차이나팩토리는 지난 달 ‘마파두부’를 선보였다. 마파두부는 부드러운 두부에 두반장으로 매콤하게 맛을 낸 대표적인 사천요리로, 매콤한 맛에 땀을 흘리며 먹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