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피부에 알람 경보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2011.01.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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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피부에 알람 경보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


현재 위치의 날씨 정보와 피부 환경, 나이를 감안해 피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했다.

아모레퍼시픽 (131,600원 ▼5,700 -4.15%)은 사용자의 정보와 날씨를 감안해 피부 지수를 알려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피부예보++’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 현재 위치의 날씨정보와 피부환경, 나이를 반영해 건조지수, 번들거림지수, 자외선 자극지수, 오염지수, 민감지수 등 5가지 지수를 알려주고 기준선을 넘을 경우 경보로 알려준다.



접속할 때마다 사용자의 피부 상태 정보가 누적되는 등 이력 관리가 가능해 체계적으로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내 피부에 알람 경보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
피부 노화에 가장 중요한 자외선의 경우 내장된 UV예보, UV타이머 기능으로 관리에 더 신경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UV예보 기능을 활용하면 사용자는 레저, 야외활동 등 현재 자신이 위치한 환경을 6가지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며 "이 정보는 입력된 피부타입, 자외선 반응정도 정보와 함께 반영돼 사용자에게 적합한 자외선 차단제와 자세한 사용방법을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피부예보++’를 통해 제공받은 피부상태 정보는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피부예보++’는 27일부터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검색어로 ‘아모레퍼시픽’, ‘amorepacific’, ‘피부예보’ 등을 입력하면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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