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 행진"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2011.01.25 15:11
글자크기

(상보)매출 3623억원·영업이익 491억원 목표

파트론 (7,900원 ▼60 -0.75%)(대표 김종구)이 2011년 다시 한 번 사상 최대 실적 행진에 나선다.

파트론은 2011년 매출 목표를 3623억원으로 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영업이익은 491억원(영업이익률 13.5%)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은 전년 잠정 매출(2326억원) 대비 55.7% 증가한 수준이다.



파트론은 △휴대폰 수요 증가 △스마트 디바이스 증가에 따른 부품 채용률 증가 △4세대 통신(LTE) 수혜 △신제품 매출 가시화 등을 경영계획의 근거로 제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면서 휴대폰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고 휴대폰, TV, PC 등 전자제품의 '스마트화'에 힘입어 파트론 부품의 채용율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TE 본격화에 따라 단말기 채용 및 통신망 투자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면서 "광마우스, 마이크, 센서 등 신규 제품도 올해 매출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