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후속 ‘신기생뎐’에 10년뒤 현빈 있다?

머니투데이 김예현 인턴기자 2011.01.24 10:00
글자크기
↑SBS 드라마 '신기생뎐'의 등장인물 소개 중↑SBS 드라마 '신기생뎐'의 등장인물 소개 중


지난 16일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이 인기리에 종영된 뒤, 후속 드라마 ‘신기생뎐’의 출연 배우 이동준(금강산 역)이 ‘현빈 닮은 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기생뎐’의 SBS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등장인물 프로필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나이든 현빈’으로 화제가 되면서, 특히 영상보다 사진으로 볼 때 이동준의 눈매나 보조개가 현빈과 닮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중견 배우 이동준은 앞서 2008년 MBC 드라마 ‘아현동 마님’ 출연 당시에도 “현빈과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시기상 현빈이 ‘시크릿가든’으로 대대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마침 시크릿가든이 끝나고 하는 드라마에 출연하는 거라 더 절묘하다”는 것이다.



한편 ‘신기생뎐’은 우리나라 유일의 전통 기생 요리집인 부용각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인물들 간의 기구한 삶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지난 23일 첫 방영 후 출연자들의 연기가 다소 어색하다는 평을 들으며 논란이 됐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