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전임직원 ‘고객’, ‘사회공헌’ 의미 되새겨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11.01.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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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업적평가대회 개최··· '고객중심으로 전환'

신한카드 임직원 일동이 ‘고객 중심 사업체제 전환을 통한 수익 창출력 강화’를 외치며 결속을 다졌다.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전국의 임직원 및 설계사, 협력업체 직원 등 4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업적평가대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내외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둔 2010년을 평가하는 한편, ‘고객 중심 사업체제 전환을 통한 수익 창출력 강화’라는 2011년 전략목표 및 비전을 공유하고, 모든 임직원들의 결속과 자부심을 다짐으로써 ‘고객’과 ‘사회공헌’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실천의 장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올린 광주지점(지점장 정명진)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전 임직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수상 후 이재우 사장과 정명진 지점장은 함께 핸드프린팅(Hand Printing)을 했으며, 이는 향후 신한카드 본사에 설치될 ‘명예의 전당’에 전시돼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할 예정이다.

행사의 대미는 더 큰 꿈을 향한 신한카드의 새로운 도전과 비상이라는 내용을 형상화 시킨 대형 비행기 퍼포먼스로 장식됐으며, 전 임직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했다.



이재우 사장은 “여기 모인 신한카드 임직원들 모두가 대상 수상자”라고 격려하며 “2011년에는 사업체제를 고객중심으로 전환한 만큼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진정한 1등 카드사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적평가대회에는 임직원들은 물론 카드 설계사와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참석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상생(相生)의 정신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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