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 로봇은 일식의 본고장 일본에서 들어왔다. 식품기계 전문업체 (주)지앤원(www.gnone.com)이 일본의 스시모사와 단독 계약을 맺고 국내 일식 조리에 자동화 바람을 일으킨 것이다.
초밥 식품기계 제품도 다양하다. 이 중 초밥성형기는 손으로 쥐어준 것과 같은 모양을 만들어 낼 뿐만 아니라 일정량의 와사비 공급도 가능해 균일한 맛을 낸다.
매장에서 초밥 자동화를 이룰 경우 최대 15%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 동일한 품질의 음식을 전문 기술자 없이도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음식 조리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생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지앤원은 국내 초밥기계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에서 들여온 초밥기계로만 따지면 9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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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앤원의 지창덕 대표는 “인건비 절감과 위생문제 해결 등 초밥·김밥 기계가 외식업계에 가져다주는 장점이 많다”면서 “외식업계 발전과 소비자의 안전 먹을거리를 책임진다는 각오로 경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