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무주군 안성면 일원에 내려졌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구역 지정 조치도 해제됐다.
무주 기업도시 개발 계획은 대한전선 (16,240원 ▲630 +4.04%)을 모기업으로 한 무주기업도시㈜와 무주군에 의해 추진돼 왔으나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대한전선이 사업을 포기하면서 무산됐다.
문화부는 개발구역 내 규제로 불편을 겪어 온 주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대책반을 운영하는 한편 무주지역 관광개발, 체육시설 지원 등을 위해 편성된 올해 예산 580억원을 조기 집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