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억달러 외표채 발행

더벨 이도현 기자 2011.01.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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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도래 3200억 원화채 상환용도

더벨|이 기사는 01월11일(18:07)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KT (36,600원 ▲250 +0.69%)가 오는 19일 2억 달러 규모의 변동금리부 외화표시채권을 발행한다.



3년 만기 1억 달러는 3개월 리보 금리에 1.00%포인트, 4년 만기 1억 달러는 3개월 리보 금리에 1.05%포인트 가산한 수준에서 금리가 결정된다.

대우증권이 대표주관을 맡아 1억 달러를 총액인수하고, 나머지 1억 달러는 공동주관사인 동부증권이 가져간다.



조달자금은 2월27일에 만기가 돌아오는 3200억 원 규모의 원화채를 상환하는 데 전액 사용된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KT가 발행할 예정인 외표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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