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자일리톨 함유된 어린이 감기약 '그린시럽'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11.01.1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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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신묘년 건강지킴이

겨울철이라 감기에 걸린 어린이들이 많다. 흔히 어른용 감기약의 복용량을 줄여 어린이들에게 사용하지만 이는 적당한 복용법이 아니다. 별도의 어린이용품이 있는 경우 어린이용 감기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녹십자 (114,700원 ▲4,100 +3.71%)의 어린이용 감기약 '그린 시럽 시리즈'는 증상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맞춤 감기약이다.



'그린콜샷, 그린펜, 그린노즈, 그린코푸' 등 복용이 간편한 시럽제 4종으로 구성돼 있다. 그린 시럽 시리즈는 기존 시럽제들이 감미제로 사용해왔던 설탕(함량의 60~70%)을 전혀 쓰지 않고 100% 자일리톨로 대체해 어린이 충치예방 및 항세균작용 효과까지 갖춘 국내 유일의 웰빙형 어린이용 감기약이다.

또 색소를 사용하지 않아 피부 알러지 가능성을 최소화했다는 것이 녹십자의 설명이다.



어린이용 종합감기약인 '그린콜샷 시럽'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인후통, 가래, 발열, 두통, 근육통 등 감기의 제반 증상에 사용할 수 있으며 달콤한 딸기향을 첨가해 어린이들이 먹기 편하도록 했다.

'그린펜 시럽'은 해열진통제로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이부프로펜 제제를 쓴다. 오렌지향을 첨가해 청량감도 우수하다. 이부프로펜 제제는 아스피린 대비 해열작용은 20배, 진통작용은 30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그린노즈 시럽'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에 효과적인 염산트리프롤리딘과 염산슈도에페드린의 복합처방으로 PPA성분이 없는(Non-PPA)제품이다. 역시 딸기향을 첨가해 청량감을 높였다.


'그린코푸 시럽'은 생약성분인 헤데라, 지미, 프리뮤라 추출물을 사용해 점막감염치료 및 기관지 평활근을 정상화해 우수한 진해거담작용을 발휘한다.

↑ 녹십자의 어린이용 감기약 ‘그린 시럽 시리즈’는 증상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맞춤 감기약이다.↑ 녹십자의 어린이용 감기약 ‘그린 시럽 시리즈’는 증상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맞춤 감기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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