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전문점이 대표적이다. 다양한 짬뽕 전문 브랜드가 공존하는 가운데 짬뽕늬우스(www.cpnews.co.kr)는 ‘수타’짬뽕으로 차별화에 성공했다.
![‘짬뽕늬우스’ 수타면으로 승부한다!](https://thumb.mt.co.kr/06/2011/01/2011011115310051892_1.jpg/dims/optimize/)
매운 맛에도 차별화를 뒀다. 기본짬뽕에서 지옥짬뽕, 남자의 짬뽕까지 3단계로 매운 맛의 강도를 나눴다. 취향에 따라 골라먹는 재미를 더한 것이다. 매운 것을 못 먹는 어린이나 여성고객들을 위한‘화이트짬뽕’도 개발했다.
저렴한 가격도 짬뽕늬우스의 장점 중 하나다. 짬뽕이 한그릇에 3,800원, 군만두가 2,000원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짬뽕 그릇 모양의 간판은 한눈에 봐도 짬뽕 전문점인 것을 알 수 있다. 붉은 계열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는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세련미가 가미됐다. 전체적으로 모던한 분위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갖지 않고 즐길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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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맹점들의 매출을 투명하게 공개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대표적으로 짬뽕늬우스 정독점의 매출이 찍힌 포스 캡쳐 화면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된 내역에 따르면 정독점은 49.5㎡(15평) 매장에서 하루평균 110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다른 점포의 매출 자료는 홈페이지에 요청하면 받아볼 수 있다.
짬뽕늬우스 창업비용은 82.5㎡(25평) 기준 가맹비와 인테리어 비용을 포함해 5천여만원 정도다. 업종변경 등 실속형 창업은 1,000만원 선에서 창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