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 CES서 '아이덴티티탭' 후속모델 공개

머니투데이 김성지 기자 2011.01.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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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퍼트, CES서 '아이덴티티탭' 후속모델 공개


IT디바이스업체 엔스퍼트 (0원 %)는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박람회 'CES 2011'에서 태블릿PC '아이덴티티탭'의 후속모델인 'E300'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E300'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3버전(진저브래드)을 탑재했고, 1기가헤르쯔(GHz)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17.8cm(7인치) 고해상도 액정표시장치를 통해 인터넷TV(IP-TV),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등을 즐길 수 있다.



펌웨어 자동 업데이트 기능도 지원하며,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푸시'(Push) 기능도 강화했다.

엔스퍼트는 이번 CES에서 와이파이 전용모델, 3G모델, '와이파이+3G' 통합 모델 등 총 3종의 E300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1월말 와이파이 전용모델을 시판하고, 1분기중 나머지 두 모델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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