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미분양도 줄어...미분양 6달째 감소세

수도권 미분양도 감소세를 보이며, 전국 미분양주택이 여섯달째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지난 11월말 기준으로 미분양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국 미분양 주택은 9만 4천5백39가구로, 10월보다 4천5백여 가구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서울에서 신규 미분양이 발생했지만 경기와 인천 지역의 기존 미분양이 일부 해소되며 수도권 미분양도 145가구 줄어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도 4만 6천2백69가구로 집계돼, 천6백 가구 이상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