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7,400원 ▲950 +2.61%)는 29일부터 인천공항-서울역간 전 구간 운행이 시작되는 코레일 공항철도 직통열차에 '올레패드 체험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올레패드 체험석은 직통열차 6대에 총 24석이 마련돼 인천공항과 서울역을 오가며 최신 태블릿PC를 이용해 무선인터넷은 물론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날씨/위치정보, 교육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강국현 KT 개인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태블릿PC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올레패드 체험석으로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시간을 즐겁고 유용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의 이동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달리는 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