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무상급식 예산 7백억원 증액

박동희 MTN기자 2010.12.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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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가 무상급식 관련 예산을 7백억 원 가량 늘려 편성했습니다.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는 "서울시 내년 예산안 심의에서 친환경 무상급식 예산 695억 원을 증액하는 대신 해외홍보비 등을 삭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재정경제위원회는 또 공공근로와 사회적기업 육성 예산 170억 원과 학교 시설 개선 등의 사업비 277억 원, 학습준비물 지원 예산 51억 원을 각각 증액했습니다.

반면 외국 스포츠 마케팅 비용 31억 원과 외국 TV광고 비용 79억 원 등 해외홍보비 140억 원은 삭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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