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2011년도 골재수급 안정을 위해 골재수요 2억700만㎥ 골재공급 2억2600만㎥를 주요골자로 하는 골재수급계획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골재수요는 지난해 레미콘 출하량(1억2300만㎥)과 내년도 경제전망을 바탕으로 산정했다. 내년도 건설투자가 0.3%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2억1500만㎥)에 비해 예상수요는 다소 낮아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불량골재의 유통을 철저히 관리해 건축 및 건설구조물의 품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