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나라부동산포털, 조망권 등 입체지도 서비스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2010.12.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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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확대지역 인천·오산·의정부·구리 등 10곳

국토해양부는 전국 부동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나라부동산포털' 사이트에서 건물 조망권과 일조권, 입체적인 시설물 정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 지역은 인천(도서지역 제외), 오산, 의정부, 구리, 대구, 공주, 청주, 제주도 등 8곳과 현재 시범 서비스중인 수원, 의왕 등 총 10곳이다.



입체적 부동산지도 서비스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아파트 실거래가, 토지이용규제정보 등 부동산 정보를 비롯해 현실과 유사한 건물 조망, 일조권 정보 등이 포함돼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동안 부동산 정보 조회만 가능했던 온나라부동산포털에서 건물 조망권 등 입체적인 지도를 볼 수 있어 현장에 가지 않고도 유익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국토공간정보 구축사업과 연계해 입체적 부동산지도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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