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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국제빌딩5구역 정비사업 설계자로 선정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10.12.20 10:18
희림 (4,890원 ▲40 +0.82%)이 용산 국제빌딩주변 제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설계자로 선정됐다.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정영균, 이하 희림)는 지난 18일 열린 ‘국제빌딩주변 제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주민총회에서 설계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210-1번지 일대의 3559.50㎡ 부지에 지하7층, 지상 33층 규모의 건물을 짓는 프로젝트다. 희림은 조만간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희림 관계자는 "최근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구역인 부천 계수, 범박 구역 설계용역을 수주하는 등 4분기에도 공공과 민간에서 고른 수주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내년에도 수도권 도시정비사업 관련 발주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장에 맞춰 발 빠른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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