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남산센트럴 자이' 상가 잔여분 분양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10.12.0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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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남산센트럴 자이' 상가 잔여분 분양


GS건설 (15,030원 ▲230 +1.55%)은 서울 중구 충무로 4가에 짓는 주상복합 '남산센트럴 자이' 상업·업무시설 잔여분을 분양중이다.

남산센트럴 자이는 지하7층, 지상 32층 2개동 규모로 이번에 분양하는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68실, 업무시설은 지상 3~4층 44실이다.



단지 일대는 향후 청계천까지 이어지는 녹지축과 초고층빌딩이 계획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남산센트럴자이는 세운지구내에 가장 먼저 들어서는 주상복합이다.

퇴계로와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2·5호선 을지로4가역이 위치해 서울 도심 내에서 최상의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명동과 남대문등이 인접해 있으며 중구청을 비롯한 업무시설과 백화점, 대한극장, 제일병원등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으며 배후에 수요가 탄탄하다.

시행은 휴먼넥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으며 아파트 273가구 모두 분양을 마친 상태다. 시행사는 임차인을 위해 보증금의 50% 한도로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상업시설 분양가는 3.3㎡당 700만~3500만원선이다. 전용률이 58%로 인근 상업시설보다 저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문의:(02)2275-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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