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종목 추천부터 매도 시점까지 꼼꼼 관리

박상완 MTN기자 2010.12.06 12:52
글자크기
< 앵커멘트 >
전문가들의 종목 추천 서비스를 해주는 증권사는 많지만, 보유 종목에 대한 사후관리를 해주는 곳은 좀처럼 보기 힘들었는데요. 대신증권 (15,630원 ▲230 +1.49%)이 선보인 '오아시스' 서비스는 고객들의 투자 위험을 일관성있게 관리해준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박상완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최근에 관심있게 봐야 할 종목이 어떤게 있을까요?"

"네, 제가 고객님의 성향과 투자패턴을 살펴보니까 하이닉스 종목을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바쁜 직장인이나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대신증권은 오아시스 서비스를 통해 관심종목을 제시해 줍니다.

'오아시스'는 온라인 트레이딩의 강한 면을 보이고 있는 대신증권이 지난 2일 새롭게 선보인 온라인 리스크관리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크게 종목 발굴과 종목 분석, 중요사항 알리미 등 세 부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특히 종목 발굴에 있어 공학 모형으로 뽑은 종목, 펀더멘털 분석으로 뽑은 종목, 애널리스트 관심 종목 등의 기법을 적용해 투자자에게 시장추세에 맞는 종목을 제시합니다.//

또한 투자자에게 목표가나 손절가에 도달하면 문자메시지를 보내서 종목의 현재 상황을 다양한 각도로 점검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보유한 주식의 위험을 실시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장진호 / 대신증권 신규서비스지원부
"현재 주식매매 내역을 진단하고 다시 매매내역을 복귀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추후에는 주식뿐만 아니라 펀드, 채권, ELS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유망 종목 추천만 하고, 고객들의 위험 관리는 소홀히하는 풍토가 만연해 있는 요즘, 대신증권의 오아시스 서비스는 증권가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상완입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