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오는 6∼8일 과천정부종합청사와 건설협회 등에서 해외주재관 회의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전세계 32개 공관에서 근무중인 국토해양관, 에너지관 등이 참석해 지역 및 국가별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주재국과의 협력확대 방안을 집중논의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는 해외주재관 뿐 아니라 83개 기관과 업체에서 200여명이 사전 상담을 신청하는 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 건설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