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한달만에 오바마 연설문을 읽네요"

머니투데이 최병일 기자 2010.12.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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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한달만에 오바마 연설문을 읽네요"


필리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문화체험을 하고 정통 영어도 배울 수 있는 문화체험영어캠프가 열린다.

영어교육의 명가 ㈜CEW(http://icew.co.kr)가 운영하는 하울학습원(http://haulschool.com)에선 '2011 필리핀 겨울캠프'를 필리핀 따가이따이와 블라칸 드림워터 리조트 등지에서 진행한다.

모두 2차에 걸쳐 진행되는 캠프는 1차 2011년 1월3일부터 30일(1차)까지며 2차 1월10일부터 2월6일까지 각각 4주에 걸쳐 진행된다.



㈜CEW는 전국 시·도 교육청에 원어민교사 공급과 관리, TESOL, 방과후 영어수업 등 교육계에서는 이미 두터운 신망을 받는 업체로 체계적이고 밀도 높은 영어수업과 필리핀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캠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어캠프의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며 항공료를 제외한 연수비용에는 현지 교통비를 비롯해 교재비 수업료, 숙박 등 필리핀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의 모든 경비가 포함돼 있어 비용면에서도 경제적이다.



▲영어캠프가 진행될 리조트 모습 ▲영어캠프가 진행될 리조트 모습
이번 캠프는 참여자의 사정에 맞춰 정규 4주코스와 독해력 향상 집중코스, 문화체험 1주일코스 등 3가지 다른 포지션으로 캠프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4주 간의 영어수업이 어느 정도 효율성이 있을까'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는 이들도 있지만 영어캠프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을 보면 마음을 놓게 된다. 하루 9시간 이상 영어수업이 준비돼 있어 진정한 의미의 영어몰입이 무엇인가를 실감하게 되기 때문이다.

먼저 '필리핀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4주 캠프'는 필리핀 현지 교사들과 함께 영어수업을 진행하며 문화체험과 여가활동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교사들의 수준도 대단히 높다.


필리핀 누에바에시야공과대학(Neust)에서 파견된 영어전공 강사진이 학생들의 영어수업을 담당해 수준 높은 강의를 받으며 주 1회 누에바에시야공과대학에서 수업을 받는 프로그램과 함께 캠프 수료시 대학에서 수료증까지 발급받는다.

누에바에시야공과대학은 한국 한남대학교와 중국 여러 공과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의 유명 공과대학이다.

'CEW와 함께 하는 2011 독해력 향상 필리핀 영어캠프'는 대학에서 다년간 독해를 지도해온 교수님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3주만 공부하면 자기 수준과 실력에 따라서 교과서는 물론 교과서적, 신문, 오바마 연설문까지 독해가 가능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청소년단체를 위한 단기 문화체험캠프는 레이크뷰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험과 체험을 통한 학습을 주목적으로 필리핀의 풍성한 자연과 문화를 체감하게 된다.

▲야외활동 ▲야외활동
◇대상: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

<필리핀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하는 4주 및 독해력 향상 필리핀 연수>
- 접수비 4주 250만원(항공료 별도)

<청소년단체를 위한 단기 필리핀캠프 따가이따이 레이크뷰 리조트>
- 접수비 6박7일 85만원(항공료 별도)

◇문의: (032)210-3951~2(http://ic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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