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절리의 모습
지난 2007년 7월 261곳의 후보지 중 하나로 선정된 이래 제주도는 2009년 7월 28곳의 선정지로 낙점됐다. 현재 28곳 중 7곳을 최종 선정하는 과정 속에 있으며 오는 2011년 11월 최종발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제주도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지역은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브라질의 아마존, 베트남의 하롱베이, 아르헨티나의 이구아수 폭포, 미국의 그랜드 캐년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일 뿐 아니라 이미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얻고 있는 지역이어서 힘든 싸움이 예상된다.
인터넷 투표 방식은 조금 더 복잡하다. www.new7wonders.com에 접속하여 제주도를 포함한 7곳의 후보지를 선택한 후 필수 상항을 기입하면 된다.
유저 아이디와 이메일 주소 비밀번호 이름과 성, 국가 등을 클릭한 후 메일주소에서 투표결과를 확인하면 된다. 세부투표요령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www.jeju.go.kr)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홈페이지(www.hijeju.or.kr)에 게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