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일 미아동 71-1번지 일대 2577㎡에 18층 높이의 복합건물을 짓는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강북6구역 도시환경 정비계획안'을 확정해 2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 건물은 용적률 582.56%를 적용받아 판매·업무·교육연구·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보행로와 소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건물 앞부분 저층은 도로에서 6m 떨어져 지어지고 건물 16층에는 옥상 정원이 만들어진다.
미아삼거리역 인근에 지어지는 18층 건물 조감도
이번에 정비구역으로 추가 지정된 강북6구역은 미아균촉지구의 중심부로 의정부 등 수도권 동북부에서 도심으로 진입하는 지역에 있으며 지하철 4호선 역세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