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 유예리스와 할부금융 운영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10.11.30 10:20
글자크기

이율 최저 3.9%, 월 4만9300원 24개월 리스프로그램 운영

↑할리데이비슨 '슈퍼로우'↑할리데이비슨 '슈퍼로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국내 할리데이비슨 라이더 저변 확대를 높이기 위한 금융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2011년식 할리데이비슨 전 모델 구매자에게 적용되는 이번 금융프로그램은 △효성캐피탈과 함께하는 유예리스, △롯데카드와 함께하는 '으랏차차 할부 서비스'로 구성됐다.

유예 리스는 선수금 40% 납입 후 월 납입액을 제외한 일부 잔존금액을 24개월 후 일시적으로 지불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월 납입액을 낮췄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11년 신 모델 '스포스터 슈퍼로우(XL883L)'를 구입할 경우 수수료와 선수금을 제외한 월 4만9300원만 지불하면 된다.



'으랏차차 할부서비스'는 롯데카드로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구매시 최장 36개월 할부를 적용해 주는 프로그램이며, 할부개월 수에 따라 이율이 최저 3.9%가 적용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영업팀 총괄 강태우 부장은 "선진화된 금융혜택이 국내 할리데이비슨 라이더 저변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다양한 모터사이클 이벤트로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