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궁사' 김우진(18·충북체고)은 24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인도의 라이 타룬디프를 상대로 세트 승점 7-3(28-28 28-27 28-29 28-27 29-27)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2일 오진혁(29·농수산홈쇼핑) 임동현(24·청주시청)과 함께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김우진은 첫 출전한 메이저대회에서 2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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