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문화재단,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24일 서울 금천구 소재 혜명보육원에서 금천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원자력문화재단은 동절기 김장시즌에 맞춰 재단 지정 후원시설인 '혜명보육원'에 김치 500포기와 쌀 20포를 전달했다.

이재환 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배추값이 많이 오른 반면, 쌀 소비량 감소로 쌀 재고량은 많아져 농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원자력문화재단은 '우리쌀 10만포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했고, 정성을 다해 김장을 담갔다"고 말했다.

원자력문화재단은 사랑의 집짓기, 1사 1시설 지정후원 및 봉사활동, 헌혈 등 활발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