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친환경 박람회는 중국 상무부, 환경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등 정부 12개 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것으로 올해의 주제는 '녹색 경제 실천을 통한 윈-윈 실현(Green Economy, Mutual Benefit)이다.
삼성전자는 '녹색 경영 정책존'을 구성해 경영활동 전 과정에서의 친환경 활동과 중국 삼성의 녹색 경영 실천 활동을 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신재생 에너지존'에서는 삼성에서 추진 중인 녹색 성장 사업인 태양 전지, LED 조명, 연료전지 기술을 시연할 계획이다.
중국 삼성은 2008년 '녹색 경영'을 선포하며 녹색 경영 추진본부를 운영해 왔다. 이 곳에서는 중국 내 전 생산 법인의 국제환경규제 기준 준수 및 중국 유해물질(중국 RoHS) 준수와 함께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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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희 중국 삼성 사장은 "중국 삼성은 앞으로도 경영 전반에 걸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중국 사회에 기여하고 사랑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