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잘나가는 직장인에게 6.99%로 대출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10.11.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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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이 우량 직장인을 대상으로 저렴한 금리를 적용하는 대출 상품, ‘우량직장인대출’을 출시했다.

‘우량직장인대출’의 최저 금리는 6.99%. 현대캐피탈의 모든 신용대출 상품 중 가장 낮으며, 시중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와도 비슷한 수준이다. 대출한도는 최저 2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제공되며, 취급수수료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전혀 없다.

특히 시중 은행의 경우 기존 대출이 있거나 주거래 은행이 아니면 저금리로 신용대출 받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대캐피탈 ‘우량직장인대출’은 은행보다 더욱 경쟁력 있는 상품인 셈이다.



뿐만 아니라 ‘우량직장인대출’은 구비서류 없이 무방문으로 진행되며, 전화 또는 인터넷을 통해 대출신청에서 입금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된다. 특히 인터넷의 경우 신청 후 30분내 입금이 가능해, 금리뿐 아니라 신속, 편의성까지 고려하는 바쁜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량직장인대출’의 대상은 국내 8000여 개 우량기업 재직자 또는 정부투자기관, 공무원, 군인, 경찰, 교육기관 재직자 중 신용 우수고객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우량직장인대출은 금리, 수수료, 절차 등 모든 조건에서 우수성을 갖춘 대출”이라며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하는 우량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 잘나가는 직장인에게 6.99%로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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