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AG]한국 볼링 남자5인조 16년만에 '金'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10.11.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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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볼링 선수들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볼링 남자 5인조 경기에서 16년 만에 값진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22일 광저우 톈허 볼링관에서 열린 남자 5인조 경기에서 최복음·최용규·장동철·조영선·서상천·홍해솔이 출전해 5인 점수 합계 6654점으로 말레이시아팀(6579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들이 아시안게임 볼링 남자 5인조 경기에서 우승한 것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16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 20일 남자 3인조에서 금메달을 딴 최복음·장동철·최용규는 5인조 금메달까지 획득하며 2관왕에 올라 한국 볼링의 자존심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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