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2020년, 현대건설 10배로 키운다"

임지은 MTN기자 2010.11.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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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이 '현대건설 3대 성장전략과'과 함께 '주요 자회사 발전 방안'을 제시하며 2020년까지 현대건설을 10배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그룹은 우선 현대건설의 설계, 자재구매와 시공 일괄관리 역량을 강화해 주력사업인 화공플랜트, 화력발전, 원자력발전 사업을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을 기존의 일괄도급방식 사업모델에서 벗어나 전문 엔지니어링업체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이같은 비전이 실현된다면 현대건설 수주액은 지난해 15조7천억원에서 2020년에 150조원으로, 매출은 9조3천억원에서 60조원으로, 영업이익은 4천200억원에서 5조원으로 비약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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