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원' 화이트 색상 선보여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10.1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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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와인레드 등에 이어 화이트 색상 시판...한정판 배터리커버 증정 이벤트도 실시

↑여성모델이 다양한 색상의 LG전자 '옵티머스원'을 소개하고 있다. <br>
↑여성모델이 다양한 색상의 LG전자 '옵티머스원'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107,900원 ▲700 +0.65%)는 스마트폰 '옵티머스원' 화이트 색상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를 통해 시판한다고 22일 밝혔다.

옵티머스원 화이트 색상은 젊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깔끔한 무광의 흰색 외관에, 분홍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핑크 골드 테두리를 적용했다.



옵티머스원은 블랙, 블랙골드, 와인레드, 다크블루에 이어 화이트 색상을 더해 국내 스마트폰 중 최다 색상을 확보,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게 됐다.

LG전자는 구매고객 대상으로 옵티머스원 광고 속 스머프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 배터리 커버 총 2만개를 증정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달 28일까지 옵티머스원 마이크로사이트(http://www.cyon.co.kr/event/optimusone/index.html)에 접속, 제품 등록 및 선호 색상을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00명을 선정해 한정판 배터리 커버를 제공한다.

또 전국 판매점에서도 별도 이벤트를 통해 1만5000명에게 한정판 배터리 커버를 증정한다.

옵티머스원은 10월 초 출시 이후 1개월 여 만에 국내 누적 공급량 30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일 최대 개통수 8500대 이상을 기록하며 스마트폰 대중화를 주도하고 있다.


신현준 LG전자 싸이언마케팅팀장은 "옵티머스원은 스마트폰 대중화를 위한 제품인 만큼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를 반영해 국내 스마트폰 최다 5종의 색상을 선보인다"며 "이를 계기로 초기 판매 호조세를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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