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010년 가족친화 인증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10.11.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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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19일 여성가족부 주최의 2010년 가족친화 인증기업 수여식에서 대기업부문의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0년 가족친화 인증기업 수여식에서는 LG유플러스를 포함한 대기업 11개, 중소기업 10개, 공공기관 12개 등 총 33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이 가족친화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 산전 후 휴가, 육아휴직 급여, 미취학자녀 교육비 등 자녀출산 및 교육 지원제도 ▲ 멀티복지포인트, 의료비, 장기근속 포상휴가 등 직원 및 부양가족 지원제도 ▲ 자녀출산 및 자녀입학 축하프로그램, 가족초청행사 등 직원과 가족을 위한 차별화된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직원이 자녀를 출산하면 남직원은 배우자에게, 여직원은 본인에게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작성한 축하편지와 미역을 전달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의미에서 둘째와 셋째의 경우에는 미역 외에 유아내의, 장난감 등을 추가로 선물하고 아빠가 된 직원에게는 3일의 특별휴가도 부여한다.



또한 매년 초중고에 입학하는 직원 자녀들에게 자녀의 이름을 일일이 새겨넣은 CEO의 편지와 학용품 등의 축하선물을 지급한다.

유필계 LG유플러스 부사장은 "행복더하기를 모토로 하는 LG유플러스의 가족친화경영은 자녀가 태어나는 순간 시작되어 학업을 마칠 때까지 계속된다"며 "임직원 가족들 모두가 LG유플러스 울타리 안에서 따뜻한 한 가족임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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