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3월 0.02% 이후 최저치로 대기업 구조조정이 마무리 단계에서 어음부도율이 줄었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1%로 전달 0.03%보다 0.02% 포인트 하락했다. 지방은 0.06%로 전달의 0.03%보다 0.03% 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강원도의 경우 1.30%로 어음부도율이 1.27% 포인트 늘었다. 이는 600억 원 규모의 어음 위변조 사건 때문으로 기업 자금 사정과는 상관이 없다.
신설법인수는 4822개로 전달보다 727개 증가했다. 다만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전달의 51.2보다 소폭 하락한 50.8배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