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창업박람회를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 오픈 예정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0.11.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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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된 창업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템과 정보를 한자리에서 보여줄 ‘서울 소상공인창업박람회’가 오는 11월 18일(목)~20일(토)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에게 2011년 창업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템과 교육 상담 체험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창업박람회를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 오픈 예정


◇ 교육, 체험, 상담까지 One-stop 서비스
먼저, 이번 박람회는 예비창업자들이 체계적인 창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창업아이템은 물론 기술전수, 창업자금 지원 등 One-stop 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다.



관람객들이 심도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외식산업관인 1관은 외식 마당, 외식산업 지원마당으로 구성하고, 도 소매 서비스관인 3관은 샵인샵, 디자인, 헬스 등 유치업체 성격별로 관람 존을 구성된다.

특히 2관은 창업 정보와 관련,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창업지원마당, 네일아트와 천연 한방화장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창업체험마당, 2030 청년창업센터, 1인 창조기업에서 선발된 아이템들을 관람할 수 있는 청년창업마당, 사이버 창업 전시관 체험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 온라인에서도 박람회를…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
이외에도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이 공공기관주도 국내 최대 규모로 오픈한다.

가상현실기법 및 3D 기술을 활용하여 실제 박람회장처럼 구성된 사이버 창업전시관에서는 동영상, 사진, 카탈로그 등 다양한 형태로 창업아이템들을 전시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공간적, 시간적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상시로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사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들은 누구든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창업박람회 홈페이지(www.sbex.co.kr)를 참조하거나 창업박람회 사무국(대표전화 1588-72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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