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의 핫머니 유입 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며 금융주 낙폭이 두드러졌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8% 하락한 3134.99를, 선전종합지수는 0.31% 오른 1380.58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부동산주 낙폭도 두드러졌다. 폴리 부동산이 4.11% 급락했으며 베이징 캐피털은 5% 내렸다. 이날 중국 증권보는 정부가 부동산 규제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