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3D' 갤럭시탭에 탑재

머니투데이 김성지 기자 2010.11.0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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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업체 팅크웨어 (13,120원 ▼140 -1.06%)는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에 3차원(3D) 전자지도인 '아이나비 3D'를 기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탑재시켰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탭은 오는 8일부터 SK텔레콤을 통해 정식 판매 예정인 안드로이드OS 기반 17.8cm(7인치) 태블릿PC다.



이번에 탑재될 '아이나비 3D'는 기본형이다. 추후 업그레이드되는 지도 데이터는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회원가입 후 인증 절차를 거쳐 갤럭시탭 내장메모리나 외장 메모리에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갤럭시탭 사용자들은 인증 시점 기준으로 1년간 무료로 업그레이드 서비스와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1년 무료 사용 기간 이후에는 연 1만원의 3D 이용권을 구매하면 최신 지도 업그레이드 및 교통정보 서비스를 해당 기간 동안 제공받을 수 있다.



'아이나비 3D' 앱의 지도데이터나 기타 업그레이드는 아이나비 업그레이드 전용 툴인 '아이나비 매니저'나 아이나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팅크웨어, '아이나비3D' 갤럭시탭에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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