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1,300원 ▲500 +0.62%)는 이날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기자들에게 국내 시판용 갤럭시탭(SHW-M180S)은 도서, 동영강의, 내비게이션 등 한국형 콘텐츠로 차별화시켰다고 강조했다.
갤럭시탭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17.8cm(7인치형) 태블릿으로는 처음 구글 인증을 획득, 안드로이드마켓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삼성앱스를 통해 국내환경에 특화된 다양한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즐길 수 있다.
갤럭시탭은 8일부터 SK텔레콤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2년 약정으로 스마트폰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3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