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외국인직원 홍보대사 임명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0.11.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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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해외 공항 외국인 직원 대상으로 '한국 문화 홍보대사' 임명식 열어

↑이진걸 대한항공 여객운송총괄 겸 인천공항지역본부장(맨 뒷줄 왼쪽 6번째)과 국립중앙박물관 송수근 교육문화교류단 단장을 비롯해 한국문화 홍보대사로 임명된 대한항공 해외 공항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이진걸 대한항공 여객운송총괄 겸 인천공항지역본부장(맨 뒷줄 왼쪽 6번째)과 국립중앙박물관 송수근 교육문화교류단 단장을 비롯해 한국문화 홍보대사로 임명된 대한항공 해외 공항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한항공 (20,800원 ▲200 +0.97%)의 해외 공항 근무 외국인 직원들이 한국 문화 '알리미'로 나선다.

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2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대한항공 해외공항 외국인 직원들을 한국문화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임명식에는 이진걸 대한항공 여객운송총괄 겸 인천공항지역본부장과 일본, 중국, 태국, 등 외국인 공항직원 27명 등이 참여했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직원들은 해외 공항에서 다양한 한국 홍보 행사를 지원하며 우리나라를 해외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한항공 해외 외국인 공항직원들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임명행사 외에도 국립중앙박물관 견학 및 전통 공예 실습 등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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