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값 상승, 강남3구가 주도

박동희 MTN기자 2010.11.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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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이 가장 크게 오른 지역은 서울의 강남3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전세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송파와 서초, 강남구 순으로, 수도권 평균 3배가 넘는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송파구와 서초구는 3.3㎡당 평균 백89만 원씩 올라 3.3㎡당 전세가가 각각 9백76만 원과 9백76만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남 3구에 이어 전세가가 많이 오른 지역은 과천시와 동탄신도시로 두 지역은 3.3㎡당 1백53만원씩 올라 각각 9백12만 원, 4백64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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