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분양가보다 저렴' 청주 한라비발디 내일 청약

조정현 MTN기자 2010.11.03 10:57
글자크기
한라건설은 내일 청주 용정지구 한라비발디아파트의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3.3m²당 평균분양가는 7백29만 원으로, 지난 2007년 분양가보다 40만 원 이상 저렴하게 책정됐습니다.



전용면적 84에서 134m²천4백 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청주 최초의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조성됩니다.

단지 설계엔 미국의 유명 설계사인 '데스테파노 앤 파트너스'가 참여해 거실 천장 높이가 부엌보다 2배 높은 부분복층형과 조망권이 극대화된 3면 개방형 거실 등 다양한 설계가 적용됐습니다.



계약금 10%는 5%씩 2회 분납으로 내게 되고, 중도금은 무이자로 융자가 가능하며 오는 2013년 6월 입주가 예정돼 있습니다.

청주용정 한라비발디는 청주에 6년만에 새로 분양되는 아파트로, 한라건설은 "신규 아파트를 기다리는 수요가 많아 지난 주말 이틀 동안 2만여 명이 견본주택을 찾는 등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