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투자 토탈서비스 '오아시스' 개시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2010.11.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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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16,790원 ▲80 +0.48%)이 종목발굴에서부터 보유주식에 대한 사후관리까지 주식투자 전 단계에 걸쳐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오아시스(Organized Attractive Simple Investment System)' 서비스를 2일부터 실시한다.

오아시스는 개인투자자들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서비스다. 실시간으로 시장환경 변화를 분석해 투자자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투자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서비스는 종목 발굴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종목군을 제시한다.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 가운데 300여 개의 투자유망 종목군을 엄선해 시장 트렌드에 맞는 종목들을 탄력적으로 제시한다.

사용자 맞춤형 검색기능을 갖춰 실적이 좋고 저평가된 종목군, 외국인/기관 선호종목군, 기술적분석 통한 주도종목군 등도 보여준다. 투자 종목의 현 상황을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각도로 점검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보유종목의 목표가/손절가 도달시 문자서비스(SMS)를 통해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금융주치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다이아몬드 등급 이상 고객은 U-사이보스에 접속해 직접 이용할 수 있다.

박성준 대신증권 신규서비스지원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 고객과 오프라인 고객 모두 좀더 효율적으로 주식투자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개발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매매내역 진단 시스템 및 펀드, ELS 관련 서비스도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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