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인 애경화학은 자진신고 1순위로 담합조사에 협조해 과징금을 전액 면제받았습니다.
공정위, 애경화학 등 불포화폴리업체 담합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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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불포화폴리에스터수지의 가격과 거래처 배분을 담합한 애경화학㈜ 등 8개 업체에 20억7천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과징금 부과 업체는 크레이밸리코리아㈜(17억8900만원), 영진폴리캠㈜(1억1100만원), ㈜에이피에스케미칼(4500만원) 등입니다.
대형사인 애경화학은 자진신고 1순위로 담합조사에 협조해 과징금을 전액 면제받았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형3사'인 애경화학, 세원화성, 크레이밸리는 2004년부터 4년여간 20차례 이상 모임을 갖고 판매가격과 거래처 배분을 담합했습니다.
대형사인 애경화학은 자진신고 1순위로 담합조사에 협조해 과징금을 전액 면제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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