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오위즈, 해외매출 호조...7% 급등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10.11.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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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23,350원 ▼600 -2.51%)가 증권사들의 목표가 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1시 38분 네오위즈는 전 거래일보다 7.0% 오른 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7만5000여주다.



KTB투자증권은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엔씨소프트급의 해외 매출이 발생 중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 3000원에서 6만 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모든 부문에서 고성장 지속 중으로 부문별로는 퍼블리싱 중에서 해외 로열티가 4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5% 증가했다"고 말했다.



특히 해외 로열티가 전체 매출의 37%를 차지해 일본 법인인 게임온 분기 매출을 더하면 총 매출액의 42%(550억원)를 해외에서 벌고 있다는 설명이다. 2분기 해외 매출액 595억원을 달성한 엔씨소프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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