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철 연구원은 3분기 영업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했고, 향후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크로스파이어’가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에서 트래픽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아바’도 중국, 북미, 일본 등에서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또한 신규게임 ‘배틀필드온라인’, ‘에이지오브코난’ 등도 상용화에 따른 신규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실적 호조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정 연구원은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수익성이 좋은 웹게임 시장에서의 지배력이 확대되고 있고 ‘피파온라인’ 등 주력게임들의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크로스파이어’에 이어 ‘아바’도 해외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해외 로열티 증가 추세도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