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에 따르면, 콜로라도 덴버의 존 하이켄루퍼(58) 시장은 30일 성명을 통해 자신의 사촌인 조지 하이켄루퍼가 자연사했다고 밝혔다.
조지 하이켄루퍼는 영화 ‘아메리칸 뷰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탄 케빈 스페이시(51)가 출연한 자신의 최근작 ‘카지노 잭’ 프리미어 상영차 덴버에 머무르던 중이었다.
영화 ‘지옥의 묵시록’ 제작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Hearts of Dardkness: A Filmmmaker’s Apocalypse·1991)으로는 1992년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