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의 건전한 인터넷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전국 규모의 청소년 대상 공모전이다.
공모전에 출품을 원하는 학생은 인터넷을 통해 타인과 나눔 및 배려를 실천한 사연이나 인터넷이나 휴대폰을 통해 소원했던 가족이나 친구와의 관계가 회복되었던 사연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여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제출방법은 글짓기 작품은 온라인으로(http://uclean.mt.co.kr), 포스터 작품은 우편으로 제출하며, 자세한 응모방법은 대회 홈페이지에서(http://uclean.mt.co.kr)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시도교육청이 추천한 심사위원단이 심사하여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예정작은 12월 2일에 대회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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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은 작품 부문(글짓기, 포스터)과 학교급별(초중?등학교)로 나누어 대상, 으뜸상, 보람상으로 구분하여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부처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으뜸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과 머니투데이 사장상 및 상금 50만원을 수여하고, 보람상에는 후원기업사장상과 30만원 상당의 경품을 수여한다.
강중협 행안부 정보화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사회에서의 올바른 가치관과 행동양식을 습득하는 계기로 삼음과 동시에 인터넷강국에 걸 맞는 건전한 정보문화 정착에 지속적인 노력을 병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