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앱]술자리 복불복 '酒루마블'

머니투데이 박효주 2010.10.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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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앱]술자리 복불복 '酒루마블'



■酒루마블(Android)
■스토어=T 스토어(무료)
■개발사=Rightbrain

- 간단한 동작
- 황금열쇠, 무인도 등 재미요소 추가
- 벌칙 수정 가능


부루마블은 국내 최초의 보드게임으로 주사위를 굴려 도착한 곳에 땅을 사고 건물을 짓는 게임이다. 도착한 곳의 땅을 사는 것이 부루마블이라면 도착한 곳에 벌칙(술마시기 등)이 있는 것이 '주루마블'이다.



[오늘의앱]술자리 복불복 '酒루마블'
'주루마블'의 최초 등장은 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MT나 술자리에서 즐기는 게임이다. 상당히 무서운 벌칙들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죽음의 게임으로도 불린다. '주루마블'을 즐기기 위해 펜을 이용해 게임을 만들어야 했다면 이제 스마트폰을 꺼내 실행만 해주면 된다.

[오늘의앱]술자리 복불복 '酒루마블'
'주루마블'은 실행 후 화면을 터치하고 적당히 흔들어주면 된다. 그럼 자동으로 칸을 이동한다. 각 칸에는 벌칙이 쓰여져 있고 폰을 흔든 사람은 해당 벌칙을 수행하면 된다. 벌칙말고 황금열쇠, 무인도, 우주정거장이 있다.



이 3가지 요소는 '주루마블'의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다. 게임시작전 메뉴에서는 벌칙 수정을 할 수 있다. 기본으로 모든 칸에 벌칙이 적혀 있지만 이 벌칙을 사용자가 임의로 변경 하는 메뉴다. 상황에 맞게 벌칙을 추가하면 게임은 더욱 재미있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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