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 60억원 유상증자 성공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0.10.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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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개발전문기업 유아이에너지 (0원 %)는 6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납입 완료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유아이에너지 관계자는 "제프리 존스 전 주한상공회의소회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3자배정의 납입이 완료됨으로써, 이라크 신규 광구 계약금을 지불해 유전개발사업 진행이 가속화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프리 존스는 포스코와 두산의 사외이사와 유아이에너지 고문을 역임했으며, 현재 김&장 법률사무소 미국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앞서, 유아이에너지는 지난 13일 터키 최대 에너지회사인 게넬에너지와 이라크 쿠르드 지역의 생산 대기 중인 미란(Miran) 유전 40억 배럴의 10%, 생산중인 타우케(Tawke)유전 19억 배럴의 5%, 시추탐사 중인 도훅 광구 22억 배럴의 5%를 취득하는 지분 양수 최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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